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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Chapter 1 웹 브라우저가 메시지를 만든다 -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네트워크 원리

myeongmy 2023. 8. 2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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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Tsutomu Tone의 저서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네트워크 원리] 책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제가 학부 때 공부했던 네트워크 관련 내용을 다시 복습 겸 심화 학습을 하고 싶어 책을 구매했는데요

해당 책은 개발자들 그리고 IT 분야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책입니다.

관련 내용을 챕터 별로 정리하며 공부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개발자 취업을 위해 면접을 준비해본 분들은 네트워크 관련해서 아래 질문을 수 없이 많이 보셨을겁니다.

 

"브라우저에 naver.com을 입력했을 때 일어나는 모든 일련의 과정을 설명해보아라."

 

이 책 역시 해당 과정을 자세히 풀어쓴 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총 6장에 나누어서 깊이 있게 다루는데, 가장 중요한 건 거시적 관점에서의 큰 흐름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면서 미시적으로 하나씩 개념을 익히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공부하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미리 전체적인 그림을 정리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클라이언트 PC 브라우저에 사용자가

http://www.lab.cyber.co.kr/sample1.html 이라고 URL을 입력하면,

브라우저는 결정된 규칙에 따라 URL의 의미를 조사한 후 리퀘스트 HTTP 메시지를 만든다.

-> 이를 Socket 라이브러리에 전달하고, Socket 라이브러리는 OS에 내장된 프로토콜 스택(네트워크 제어용 소프트웨어)에 전달한다.

-> 프로토콜 스택은(TCP/IP) 받은 메시지를 일정 길이로 나눈 뒤 수신처 주소 등의 제어 정보를 붙여 패킷을 만들어 LAN 어댑터(이더넷이나 무선 LAN으로 통신할 때 사용하는 하드웨어)에 전달한다.

-> LAN 어댑터는 이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고 LAN에 케이블에 송출한다.

-> 해당 신호는 리피터 허브, 스위칭 허브 등을 거쳐 라우터에 도착한다. (여기까지는 클라이언트 측 LAN)

-> 액세스 회선을 거쳐 계약하고 있는 프로바이더(통신사)에 연결되어, POP(Point of Presence)라는 설비를 통해 패킷 운반이 이루어진다. (POP: 통신사용 라우터)

-> 이 핵심부를 통과한 패킷이 최종적으로 웹 서버측의 LAN에 도착하면, 방화벽이 들어오는 패킷을 검사.

-> 통과하고 캐시 서버가 존재하는 경우, 사용자가 요청한 페이지가 캐시 서버에 저장되어 있으면 캐시 서버가 웹 서버를 대신해서 해당 페이지를 되돌려보낸다.

-> 패킷이 웹 서버에 도착하면 헤더 등을 제외하고 패킷의 알맹이를 추출하여 원래 메시지로 복원하고 웹 서버 어플리케이션에 넘김. 역시 이는 웹 서버의 프로토콜 스택에서 해주는 역할. 리스폰스 메시지 작성은 여태까지 했던 과정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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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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